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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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78) '여인, 카타리나의 전도'

카타리나 “하지만 시스토, 이제 곧 로구사에몬과 함께 이 부근을 돌아 다니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요. 벼 가을도 끝날 때가 되였지요”

시스토 “참, 그렇게 되였구나.”
카타리나 “지금까지는 광산의 일꾼들 한테만 가고 있었지만 이후부터는 백성들이나 부부 가족들의 집으로도 가는 것이지요. 호호호.”
시스토 “그래, 그런데 무슨 일 있나.”
카타리나 “시스토, 나도 같이 가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호호호.”
시스토 “에 , 함께 가고 싶은 거야.” 시스토는 잠시 잎을 담아
버린다.
카타리나 “왜 그렇게 깜짝 놀라요.”
시스토 “하지만 여자가 전도하며 돌아 다닌다는 말은 들은
일이 없지.”
카타리나 “그럴 수 없지요. 잊으셨나요.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가 전도하며 돌아 다니셨다는 말을, 로구사에몬과 파도레로부터 둘이 같이 들은 적이 있지요.”
시스토 “아 그랬던가. 그러나 함께 가서는 뭘 하겠나.”
카타리나 “거기의 부인과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할머니나 따님이나 어린이들과도 이야기하지요. 시스토와 로구사에몬이 남자들과 이야기 하고 있는 사이에. 그리고 오에 부인이 만들어 준 춤도 배워 주지요. 시스토나 로구사에몬에게도 역시, 어때요 호호. 나 데라사와 크리스챤 공동체에서도 언제나 많은 여자들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요. 모두들에게 상냥하고 친절하게 해 드릴 수 있지요.”
카타리나가 시스토와 로구사에몬과 함께 출발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이와 같이 신이나 떠들어 대며 걷고 있다. 시스토와 손을 잡고 팔을 꼬고 웃기도 하며 피크닉에라도 가는 것 같다.
드디어 새로운 일이 시작된 것이다. 일본의 크리스챤 역사에서 여성이 처음으로 전도에 돌아다니는 것이다. 매우 활약하고 이름난 여성으로서는 고려인 여성 오타 쥬리아가 있었다. 그러나 카타리나의 활약은 또 오타 쥬리아와는 다른 점이 있었던 것이다.



2009年10月13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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