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년”(64) “대박해의 전조와 야에의 임신”
 
1614년의 6월말, 일년중 제일 해가 긴 때이다. 시스토와 카타리나가는 쿠라라와 함께 처마밑에 걸터앉았다. 시스토는 일이 끝나면 쿠라라의 도움으로 카타리나와 함께 답례의 편지를 조금씩 읽고 있었다. 시스토 일가중 글을 읽는 능력은 쿠라라가 제일이다. 지금 또 한통의 답례의 편지를 끝낸 때이다.
시스토 “이 사람도 마찬가지야. 아무 관계도 없는 좌우 옆집 다섯채의 집 사람들을 모두 함께 처벌한다니 할수 없어 귀순한 것이야. 서약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야.”시스토와 카타리나는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카타리나 “지독해. 그 방법이.”
시스토 “그렇네요. 이건 역인에게 밀고시키기 위한 제도요. 서로 망보게 하는 방식이야.”
카타리나 “못된 방식이네.” 두사람의 말을 듣던 쿠라라가 자신의 체험을 상기하며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쿠라라 “역인들이 한센병 병원에 오고 안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붙잡아 갔을때, 난 다른 일로 밖에 나가 있었어요. 어디에도 갈수 없어 난 홀로 되였지요. 아는 사람들도 너를 데려가면 근처에 밀고되기 때문에 불쌍하지만 데려갈수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난 다리아래에 가서 걸식자들의 동료가 되였지요.”
카타리나 “에, 그렇게 됐어 …”
시스토 “무슨 일인지, 카타리나. 일본인들은 이 방법에는 매우 무맥하네.”
카타리나 “시스토. 교토나 오사카나 후시미나 사카이에서부터 도망해 온 사람들은 마을에서 나가라고 쫓겨난 사람들이네요..”
시스토 “응, 만약 광산의 지하교회가 없었다면 갈 곳도 없고 굶주림과 추위로 객사해 버렸을 것이라고 모두 쓰고 있어.”
카타리나 “하지만 시스토, 광산의 지하교회에는 박해가 절대 오지 않는다고 할 수 없지 않아요.”
시스토 “응. 이번의 크리스챤 추방령에 일본중 단 한곳의 광산만이 박해받을 위험이 있었고 그외 광산은 어디나 박해가 없었어. 왜 여기만이 박해를 받을 위험이 있게 되였던가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요.”
카타리나 “왜서 일까요.”
시스토 “하나님이 꼭 나에게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요. 언젠가 꼭 일본의 광산에 박해가 오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카타리나 “정말 그래.”
시스토는 입을 다물고 해질녘의 하늘을 쳐다 본다.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알수 있으므로 카타리나도 같이 하늘을 쳐다 보며 입을 다물고 있다. 드디어 시스토가 카타리나를 향해 벙긋 웃으며 한마디 말한다.
시스토 “그 양쪽 합쳐서 열집이 박해되는 제도에 대항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시스토와 카타리나와 쿠라라는 집안에 들어 간다. 시스토가의 저녁밥 때가 되었다. 매우 활기스럽다. 이야기하고 웃고 한다.
루이스 “모두. 좀 들어줘요. 야에으로부터 이야기가 있대요.”야에가 얼굴이 새빨개지며 시스토와 카타리나쪽에 몸을 향한다.
야에 “아버지, 어머니, 나 아이가 생겼어요. ”
시스토 “그래….”
카타리나 “야.”
시스토가 이렇게 놀라는 것을 모두 처음본다. 눈을 크게 뜬채 일어나 야에의 곁에가 야에의 손을 이끌어 일어서게 한다. 야에의 배우에 손을 놓고 만져본다. 그리고는 중얼댄다.
시스토 “정말이다. 좀 부풀어 있어. 여기에 내 손자가 있는 거야…”깜짝놀란 시스토는 아직 아이 같이 젊은 야에를 상냥하게 부둥켜 안는다.
시스토 “야에, 고맙다.”시스토는 야에의 이마에 키스를 한다. 시스토가 야에와 이야기한 후 이번에는 카타리나가 야에을 핫구한다.
카타리나 “기뻐요 손자라고 하니…”카타리나는 또 눈물을 흘린다. 시스토와 카타리나에 따라 모두 잇달아 야에를 핫구한다. 그리고 축하한다. 모두 떠들어댄다. 시스토만이 조용히 않아 있는다. 눈이 반짝반짝 빚나고 있다. 백일몽이라도 보고것 같은 기분이다.
루이스 “아버지, 축하의 술이라도 마시자요.” 루이스가 시스토의 얼굴을 보고 언젠과는 다른데 대해 놀란다.
루이스 “아버지, 무슨일이요. 꿈이라도 보는게 아니요.”모두가 시스토를 보고 같은 감을 느끼며 무슨 일인가고 묻는다.
시스토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큰 꿈을 그려보고 있는 것이다.”벙글벙글 웃으며 시스토가 위를 쳐다보며 대답한다.
모두 “어떤 꿈, 어떤 꿈..”
시스토 “나의 피를 이어받는 사람이 언젠가 조국의 고려를 위해 크리스챤으로서 일하는 꿈이다. 조국을 예수와 마리아의 것으로 하기 위해 크게 활약하는 꿈이다.”
카타리나 “야, 멋지네. 꼭 그렇게 되여 주어야 하지..”
시스토 “카타리나. 손자가 생긴다는건 대단히 기쁜거야.”
카타리나 “시스토. 나는 이제 손자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몸이 싹 녹아나는 것 같았어.”이것을 듣고 모두가 야……라고 외친다. 루이스가 술을 가져 오고 활기띤 말이 계속된다. 이날 밤, 시스토와 카타리나가 침실에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스토 “나의 피를 가진 아이가 일본인 여자의 배속에 있다는게 이상하네. 나는 고려인인데도 삼대째 아이는 절반 일본인이 되여 버렸네. 4대째, 5대째 점차 더 일본인이 되어 가는 것이네…”
카타리나 “시스토, 오늘저녁 일본인의 약점에 대해 이야기했지. 이 아이도 그런 약점을 가지고 생겨날까.”
시스토 “응. 그건 그래.”
카타리나 “박해가 연좌제도로 되면 크리스챤으로 계속해 갈수 없게 되겠네.”
시스토 “응 그게 골치 아픈 일이야. 어떻게 하든지 그일을 해결해야지…” 시스토는 천장을 응시하며 묵묵히 생각한다. 드디어 두사람은 눈을 감고 자 버린다.  
               


2009年10月13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C) 箱舟の聖母社



〒012-0106
秋田県湯沢市三梨町字清水小屋14
箱舟の聖母社

 電話・FAX: 0183-42-2762
 Eメール:charbeljapan@nifty.ne.jp
 郵便振替 02260-0-91200


[ HOME ] [ 33년]
inserted by FC2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