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년”(58)박해에 찬 에도, 고아 아이 쿠라라
(迫害の江戸、みなしごのクララ)

산타후 두목도 함께 가게 되여 일행은 모두 합쳐 네명이 되었다. 그들이 빨리 간것이 매우 정확했던 것이다. 시스토 일행 네명이 에도에 도착한 그저께날과 (8월 16일), 그 전날에 (8월 17일) 22명이 처형당해 순교하였던 것이었다. 에도 전체가 그 일로 떠들어 있었던 때이라 정보는 빨리 귀에 들어 왔다. 네 사람은 재빨리 처형장으로 나갔다. 하치칸·호아킨과 그외 주요 크리스챤 8명의 목이 달려져 있었다. 22명의 몸은 잘게 잘라져 산처럼 쌓여져 있고 다른 크리스챤들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파수꾼이 지키고 있었다. 처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와 있었다.

존경을 담아 기원하는 그들의 모습은 크리스챤 신앙을 갖고 있는 것으로 뻔히 들아나고 있었다. 그들 대부분은 성스러운 순교자의 인연 깊은 물건을 입수하기 위해 멀리서부터 온 것이다. 시스토 일행은 그 사람들에게 차려로 말을 걸며 광산의 호리고가 되면 자유롭게 신앙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오지 않겠는가고 권유하고 숙박시켜 주지 않겠는가고 물어 본다. 이리하여 순교자들의 시체를 다 정리할 때까지 일주일간 시스토 일행은 처형장에 계속 다녀왔다. 시스토 일행의 활동 결과 이 말은 순식간에 퍼져 대부분의 에도 크리스챤들은 물론, 기순하여 서약한 사람들도 광산에 갈 마음을 다졌다. 처형장에는 다른 광산으로부터 지령을 실행하기 위한 두목들이나 호리고들이 뒤를 이어 도착하기 사작하였으므로 로구사에몬은 코디네이트역으로 남게 되었다.

마지막 날, 처형장에서 시스토는 열 살 정도되는 여자 아이가 혼자 울고 있는 것을 보고 말을 걸었다.

시스토
“왜 이렇게 혼자 울어.”

여자 아이
“아버지가 순교하고 난 고아가 되었어요.”

시스토
“이름은 뭐라고 해.”

여자 아이
“쿠라라.”

시스토
“쿠라라, 불쌍한 애야, 어머니도 사망하셨나.”

쿠라라
“어머니는 한센병으로 사망했어요. 어머니가 한센병 병원에 수용되어 가족 셋이서 세례를 받았어요. 아버지는 한센병 병원에서 활동하게 되고 어머니가 사망한 뒤에도 그냥 계속하고 있었어요.”

시스토
“지금 어디에서 살고 있나. ”

쿠라라
“집이 없어요. 다리 및에서 살아요. 걸식을 해 먹고 있지요.”시스토는 눈물이 나오는 것을 멈출수 없었다. 이런 불쌍한 아이를 모르는체 할수는 없다.

시스토
“난 시스토라고 한다. 크리스챤이다. 함께 가자, 아버지가 되어 줄께.”

쿠라라
“예, 고마워요.”

시스토
“쿠라라, 너 몇살이냐.”

쿠라라
“아홉살.”마리아와 동갑이다. 쿠라라는 시스토의 손을 꼭쥐고 따라간다.

다음날, 숙박하여 주었던 사람들의 가족들도 출발한다. 만날 약속을 한 장소에 모여 함께 간다. 어제부터 쿠라라도 같이 와 있다. 시스토의 손을 잡고 있다. 만날 약속을한 장소에 온 사람들은 노인, 아이, 갓난아기를 포함하여 100명도 훨씬 넘으며 거개가 마을 사람들이다. 모두 근처의 집과 가재를 버리고 나왔다. 자 출발이다. 림씨 두목과 산타후 두목이 선두에 서 걸는다.

이렇게 하여 금방 신앙을 버리려는 서약한 크리스챤들이 가족을 데리고 어딘가 가 버렸다고 하는 바쿠후에 대해서는 알수없는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또한 크리스챤들이 광산에 도망해 가면 자유롭게 신앙을 가질수 있다는 정보가 에도 전체에 전해지기 시작했다.






2009年10月10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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