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51
 ‘유자와에서’
4일후 시스토 일단은 유자와에 도착되었다. 길 안내인 크리스챤에 따라 나간다. 큰 여관에 들어가니 안쪽으로부터 로구사에몬이 현관까지 마중나왔다. 얼굴색이 매우 하얏고 호리호리하고 귀여운 얼굴을 한 여자 아이의 손을 잡고 있다. 그 뒤에서 신분이 있을것 같은 무사가 매우 기쁜 얼굴을 하고 따라 나온다. 또 뒤에는 유복한 모양을 한 두사람이 서 있다.
카타리나 “야, 로구사에몬이다.”
마리아 “로구사에몬님” 마리아가 로구사에몬쪽에 양손을 펼쳐 오니, 로구사에몬은 다른 한손으로 가볍게 마리아를 안아 올린다. 마리아는 목에 달려붙는다. 전원이 정답게 로구사에몬과 만난일을 기뻐한다.
로구사에몬 “모두 배고플 건데요. 저녁밥은 이미 갖추어져 있어요. 방에 짐을 내려놓고 인차 큰방에 집합하세요.” 여관의 사람에게 안내되어 오늘 저녁에 잘 방으로 들어갔다. 마리아가 로구사에몬에 안겨져 있으므로 시스토일가는 아직 남아있다. 로구사에몬과 손을 잡고 있는 아이는 인형과 같이 예쁜 아이다.
카타리나 “로구사에몬, 이 아이는 누군데.”
로구사에몬 “마그달레나지요.”
카타리나 “에―, 정말이예요.”
마그달레나 “왜 정말이 아니야. 믿어지지 않나. 마-그-달-레-나-라고 해.” 카타리나와 시스토는 깜짝 놀란다. 머리 속에 오래동안 이미지 하고 있었던 마그달레나와는 아주 다른 것이다. 9살되는 소녀 마그달레나의 몸매는 아직 아이지만 얼굴은 여자다운 아름다움에 넘치고 있었다.”
마그달레나 “로구사에몬. 나에 대한 나쁜말을 이 사람들에게 들려주었지. 이 나쁜놈.” 그리고는 마그달레나는 로구사에몬의 등을 힘껏 때려준다. 쾅하고 큰 소리가 난다.
시스토 “정말로 마그달레나구나.”
카타리나 “응, 그래.”
신분이 있을 것같은 그 무사들을 뒤돌아보고 또한 다른 두사람에도 시선을 주며 로구사에몬이 말한다.
로구사에몬 “시스토와 카타리나, 그리고 루이스, 요아킴, 마리아입니다. “이렇게 말을 올리니 무사는 뜻빡이라는 얼굴을 하며 깊숙이 머리를 숙여 예를 한다.
페토로히토미 “시스토선생님, 선생님 부인, 어서 오세요. 인나이은산의 부교인 페토로히토미입니다.”라고 인사하니 시스토와 카타리나 역시 깜짝 놀라고 어쩌면 좋을지 몰라 로구사에몬을 바라본다.
로구사에몬 “크리스챤사이니 형제자매들과 같지요. 오늘은 신분 차이가 없이 하지요.” 그리하여 시스토도 서로 이름으로 상대하기로 하였다.
시스토 “페토로히토미님 금후 잘 부탁드립니다.”
페토로히토미 “천만에 말씀입니다. 우리야말로 많이 부탁드립니다. 먼저 방에 들어 가 짐을 내려놓고 큰방에 모이지요.” 시스토일가가 여관 사람에게 안내되어 방에 들어가는 것을 배웅하고 페토로히토미가 로구사에몬에게 말한다.
페토로히토미 “겉보기에는 매우 단순하고 순진할 것 같은 사람들이기에 예상과 달라 깜짝놀랐네. 어린 아이같은 부부들인데.”
로구사에몬 “그렇습니까. 그렇지요. 그들 부부는 어린아이들과 같고 우리 일본인들과 다른 않는 매우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지요. 앞으로 사귀여 보면 아실 것입니다. 우리들과는 전혀 다르지요.”시스토 일가와 림씨 일가, 산다유 주인일가가 큰방에 집합했다. 금방 본 무사가 인나이은산의 부교라는 것을 알고 모두 술렁거린다. 먼저 와서 모두를 기다리고 있었던 페토로히토미를 주목한다. 때가되니 페토로히토미가 일어서서 모두들 앉으시라고 하며 환영의 말을 올린다.
페토로히토미 “시스토선생님, 그리고 부인님, 림씨 주인님, 산다유 주인님, 그리고 여러분, 인나이은산과 데라사와 가나야마에 지하교회의 본거지를 옮기기 위해 모두들 잘 모여 오셨습니다. 나는 크리스챤인 페토로히토미입니다.” 이시미에서부터 온 일단중, 어른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있다.
페토로히토미 “나는 초대 인나이광산 부교로 금방 임명되었습니다만 이것은 대발탁도 영전도 대출세도 아닙니다. 최근까지 나는 구보타 번의 무사들에게 서양식의 마술을 가르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하는 김에 크리스챤의 가르침도 배워 드렸지요.”젊은이들의 긴장하던 마음은 이 말을 듣고 많이 풀려갔다. 페토로히토미의 인품에 모두가 끌려 들어 가고 있었다. 모두가 미소어린 얼굴이 된 것을 보고 페토로히토미는 계속 말한다.
페토로히토미 “많은 가신들이 나로부터 세례를 받으므로 영주가 난처해하였던 때에 인나이은산이 열려 나를 밀어 넣기에 좋은 구멍이 생겼던 것입니다.” 이미 사양이 필요없는 것을 알아차리고 모두가 큰 웃음을 터뜨린다. 웃음이 끗나는 것을 기다려 페토로히토미는 계속한다.
페토로히토미 “이렇게 되면 내가 겁내리라고 영주는 생각하시리라만 새롭게 열린 은산에서 더욱 크게 해보려는 것이 나의 본심입니다. 바로 지금보다 몇배나 더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챤의 가르침을 가르쳐 세례를 주려고 결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듣고 있던 모두가“오,,, ” 라고 웨침을 올린다. 아주 성실한 이야기에 감탄하고 있는 것이다.
페토로히토미 “이 몸에 덮쳐올수 있는 결과로서는 부교의 직을 면되고 구보타 번으로부터 추방이 될것이겠지만 그 날이 올때까지 될수 있는한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하사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하교회를 전국의 광산에 펼쳐가는 여러분들의 일을 전력을 다해 봉사해 드리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림씨 주인이 저도몰래 말 참견한다.
림씨 주인 “다시 말하면 원래는 살인범이나 도둑이었던 놈들에게 은산 부교님이 가끔 가르치고 가끔 세례하여 주신다는 말씀이지요.” 림씨 주인은 언제와도 같이 재빠르게 장래 일을 구체적으로 이미지 하고 있었다. 알았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페토로히토미 “내가 살아있는 한 그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
림씨 주인 “참말로 생각하기도 어려운 대단한 일이요. 꿈을 보는것 같아.”
페토로히토미 “그것만이 아닙니다. 가까운 마을들로부터 백성들이 많이 일하러 와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도 사내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백성들에게도 가르쳐 세례하여 주고 싶습니다. 물론 나의 부하들인 역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구보타번은 뜨내기가 되어 지방으로부터 온 농민들을 받아들여 땅짓기를 하여 살게 하고 있는데 사실 그들 중에는 많은 크리스챤들이 있습니다. 나는 구보타 성하에서 많은 무사들, 마을사람들, 농민들, 모든 신분의 사람들 몇백명에게 세례를 하사하고 조직하여 왔습니다. 이번에도 인나이은산, 데라사와 가나야마를 중심으로 모든 신분을 포함한 크리스챤을 널리 조직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있으면 일당백의 힘으로 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마리아님을 위하여 마음을 하나로 합쳐 서로 도웁시다.” 남자들이 “예! ”하고 큰 소리로 대답한다.
산다유 주인 “자, 자, 자, 해 내자. ”
남자들 “자, 자, 자, 해 내자.” 시스토는 카타리나의 손을 꽉 쥔다. 떠들썩중에 카타리나는 시스토의 귀에 입을 가까이 하고 듣는다.
카타리나 “무슨 일인데요 시스토” 시스토도 카타리나의 귀에 입을 가까이 하고,
시스토 “나중에 이야기 해, 내 마음속의 비밀을.” 시스토가 쾌활히 웃고 카타리나가 수긍한다.
그 후 두사람의 백성이 자기 소개를 했다. 데라사와 후지효에이와 데라사와 다로우에몬이다. 큰 방 전원의 저녁밥이 끝났다. 시스토, 로구사에몬, 림씨 주인, 산다유주인, 페토로히토미, 데라사와 후지효에이, 데라사와 다로우에몬 7명의 남자들이 다른 방에 자리를 달리 하려고 이동한다. 마그달레나가 짜증을 부린다.
마그달레나 “난 로구사에몬과 함께 있고 싶기에 같이 가게 해줘.”
로구사에몬 “안 돼. 밤 늦게까지 어른들의 이야기를 해. 카타리나. 마그달레나를 데리고 다른 방에 가 잠재워 주세요.” 카타리나가 마그달레나의 손을 쥐고 다른 방에 와 얼굴을 들여다 보니 우는 얼굴을 하고 있다.
카타리나 “무슨 일이 있어도 로구사에몬과 함께 있고 싶나.”
마그달레나 “아주머니는 카타리나라고 하지요. 로구사에몬과는 좋은 사이지요. 나는 로구사에몬을 아주 좋아해, 로구사에몬에게 내가 방해될가.” 마그달레나는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흘린다.
카타리나 “참,,, .” 카타리나는 동정심이 넘쳐 마그달레나를 상냥하게 껴안는다. 옆에 선 루이스가 묻는다.
루이스 “어느 정도 좋아해.”
마그달레나 “난, 로구사에몬과 결혼하기 싶을 정도로 좋아해.”
루이스 “어머니. 여기 사람들은 무언가 일본인들과는 다른데요.”





2009年1月26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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