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50

 ‘데와 아키타에 향하여’
일본해 위에 배가 간다. 아키타의 항구까지는 배로 간다. 계절은 여름이다. 돛에 남풍을 가득히 받으며 배가 간다. 긴 배 여행이다. 림씨 주인일가와 산다후 주인일가의 20세전후의 젊은 호리고들은 힘이 남아 어쩌지 못하겟다고 두덜거린다. 갑판우에서는 시스토와 카타리나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들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마리아의 손을 잡고 있는 아이가 요아킴이다. 루이스는 호리고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풍을 받거나 멀리 보기를 즐기고 있다.
시스토 “이제 곧 아키타이다 카타리나. 모두 젊기 때문에 빨리 일을 해서면 좋겟다고 하지만 나는 일을 하지 않고 이렇게 카타리나와 하루 종일 함께 있는 날이 더 있었으면 좋겟어. 카타리나, 사랑하고 있어.”
카타리나 “기뻐요. 나도 사랑하고 있어요, 시스토.” 카타리나가 시스토에게 응석 부리며 안겨 든다. 시스토는 카타리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감개무량히 말한다.
시스토 “역시, 우리들은 일본인 부부와는 다른것 같아.” 달라 붙었던 두사람은 서로 떨어져 얼굴을 마주보며 웃는다.
시스토 “이번 배 여행에서 또하나 더 좋은 것은 다망하거나 피로함에 방해되지 않고 아이들과 더깊이 마음을 나눌수 있게 된 거야. “
카타리나 “루이스와는 남자들끼리의 이야기를 하셨지요.”
시스토 “응. 배 여행이 시작된후 루이스가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이야. 아버지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가지고 있고 또한 그것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어머니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정말 상대를 서로 잘 알고 있으며 서로 사랑하고 있다.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나도 요아킴도 마리아도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그렇지 않다.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난 기실 부근 마을에서부터 광석선별 일을 하러 오는 많은 여자 아이들중 마음에 드는 여자 아이들을 살펴 보았다. 하지만 그 여자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숨기며 터놓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갖고 있지 않다. 내가 이런 여자들과 결혼하면 두사람 사이에 참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일가. 아버지, 어머니는 어떤 여자였나요. 아버지와 어머니의 조국 고향땅 거기는 어떤 곳이며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나요. 자세히 이야기 해 줘요 라고. 그래서 나는 카타리나에 대한 최초의 추억으로부터 전부 상기해 보았어. 루이스와 요아킴에게 생각나는 일은 모두 이야기했어.”시스토의 눈과 마음은 언녕 조국에 날아가고 있는 듯이 보인다.
시스토 “루이스와 요아킴은 나의 추억을 듣고 조국애를 같이 가지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 배 여행중에 루이스와 요아킴에게 생각나면 말하고 생각나면 말하고 하는 것이 한없이 기뻐….” 시스토는 미소지으며 카타리나의 머리를 양손으로 껴안아 자기에게 향한다.
시스토 “나의 마음 속은 카타리나에 대한 사랑과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어.” 카타리나는 기쁨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시스토는 상냥하게 키스 해주고 껴안아 준다.

배는 아키타 항구에 도착했다. 구보타 성하에는 300명의 무사들과 마을사람들로 된 크리스챤 조직이 있었다. 대부분이 페토로히토미에 의해 세례를 하사받은 사람들이다. 배위로부터 뒤따라 내려오는 사람들 중 시스토와 카타리나, 림씨부부, 산다유는 다른 호리고들보다 무척 나이가 있어 보이므로 인차 알아 낸 모양이다. 곧 크리스챤 항구 역인이 인사를 하고 이름을 확인한다.
역인 “로구사에몬님으로부터 여러분이 항구에 도착되면 안내인을 데라사와까지 마중나오라고 부탁이 왔습니다. 그러니 길 안내역으로 두사람의 크리스챤이 유자와까지 함께 갑니다.”
그렇게 해주시니 매우 반갑다. 드디어 길을 갈수 있게 되었다고 남자들도 여자들도 기뻐하며 힘차게 길을 재촉한다.





2009年1月26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C) 箱舟の聖母社



〒012-0106
秋田県湯沢市三梨町字清水小屋14
箱舟の聖母社

 電話・FAX: 0183-42-2762
 Eメール:charbeljapan@nifty.ne.jp
 郵便振替 02260-0-91200


[ HOME ] [ 33년]
inserted by FC2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