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47


 ‘로구사에몬, 이 깍쟁이야’
로구사에몬도 지하교회를 가르치고 세례를 하사하는 활동에 매우 바쁘 보내고 있었지만 데와에 가는 일은 잊지않고 있었다. 1606년, 데라자와촌에 들어서니 언젠가 밖에서 놀고 있던 마그달레나가 로구사에몬을 발견했다. 멀리서부터 달려 온다. 로구사에몬은 마그달레나의 발이 빠른것을 느꼈다. 이미 일곱 살이다. 마구 달려 안겨온다. 쾅 부딪치고는 콱 안긴다.
마그달레나 “로구사에몬, 도대체 어디로부터 오는거야?” 마그달레나는 하, 하 숨차하며 큰 소리로 말한다.
로구사에몬 “아리마로부터 와, 이곳 저곳 들려오지.”
마그달레나 “그런데 이봐, 아리마라는 곳이 어딘지 난 몰라. 이번에 갈때 나 데리고 가줘.” 로구사에몬은 난처해 하며 한숨 짖는다.
마그달레나 “이후부터는 어디로 갈때나 나 데리고 같이 가”
로구사에몬 “안돼. 데리고 못가. ”
마그달레나 “왜, 못 데리고 가. 로구사에몬. 이 깍쟁이야.” 마그달레나는 로구사에몬을 주먹으로 때려준다. 무척 아프다. 마그달레나는 로구사에몬이 올 때마다 함께 데리고 가 댤라고 보챈다. 번마다 거절 당해도 조금도 꺾이지 않는다. 오늘도 같다. 마그달레나는 로구사에몬과 손을 잡거나 팔을 얽히거나 바싹 달라붙어서 같이 걷거나 업으라고 보채거나 하며 응석을 부려댄다. 그것을 밭일을 나가는 데라자와촌의 마을 사람들이 미소지으며 보고 있다. 마을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챤 선생님인 로구사에몬은 대주인집 후지 효에이의 딸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이들끼리의 싸움에서도 마그달레나는 지지않으며, 놀리움을 받아도 태연하다.
친구 “마그달레나, 로구사에몬을 좋아하는것 아니야, 그렇지 않아.”
마그달레나 “그래. 난 로구사에몬을 좋아해. 그게 뭐 안될것 있나.”
집에서도 마그달레나는 로구사에몬에게 굉장히 응석부린다. 로구사에몬의 무릎 위에 살짝 앉아서는 로구사에몬 앞에 내놓은 술과 물고기도 잡아쥔다.
마그달레나 “로구사에몬, 이것 내가 조금 맛을봐 줄께.”하며 채간다. 어머니가 없이 자란 마그달레나는 마치 친 어머니에게 응석 부리듯이 일체 사양없이 응석 부리며, 이에 대해 로구사에몬은 언제나 친절히 받아들이고 있다. 정말로 순진하게 자신을 표현하는구나. 여기 사람들은 마치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사람들과 같은 것이다. 일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로구사에몬은 생각한다. 드디어 어른들의 회화가 시작되었다.
후지 효에이 “저, 이 마을에 아주 좋은 일이 생겼어요. 금광맥이 발견된 것이요.” 다로우에몬도 와 있다.
다로우에몬 “그리고 옆쪽마을 인나이에서는 은광맥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로구사에몬 “엣 그것 참, 놀랄일이다. 옆에 마을에서.” 데라사와와 인나이는 하네주 가도의 동쪽이 데라사와이고 서측이 인나이다. 지하교회가 될것 같구나. 로구사에몬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시스토와 림씨 주인에게 알려야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009年1月26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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