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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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6


‘헤어질 때’
카타리나가 낳은 여자 아이는 로구사에몬으로부터 세례 받고 대리 어머니인 마리아림이라는 이름을 받고 응석받이는 물론 애정 가득 받으며 견강한 큰 오빠와 상냥한 둘째 오빠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인생을 시작했다. 때를 같이하여 데와의 구보타성의 대궐안에는 이런 가정적 사랑을 체험할 수 없고 애정의 기아 상태에 있는 이와세대가 있었으며 가슴의 상처가 점점 깊어가고 있었다. 남편으로부터 멀리떨어져 쓸쓸하게 날을 보내고 있었다. 남편은 그녀가 크리스챤의 신앙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부터 한번도 그녀를 불러 주지 않는다. 남편이 갈라질 것을 정하리라고 느끼고 있었다.
1604년이 왔다. 전년에 남편은 요코테성에 대리성주로 되고 니카이도가의 가신이며 우두머리이었던 사람을 집에 넣고 요고테의 성하에 니카이도집의 가신들을 넣어 같이 지내도록 허가하였다. 그 사람들은 모두 그녀의 고향 사람들이었다. 남편이 그녀의 일을 그 사람들과 상론하고 있다는 소문은 그녀의 귀에도 들려왔다. 드디어 그날이 올것이라고 그녀는 각오하고 있었다. 어느날 아침, 남편으고부터 오늘낮 시녀를 따라 들어오라는 소식을 전해왔다. 밤이 아니고 낮에 오라고 하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무슨일인가 알아차렸다. 시녀 두사람에게 동반되여 회견방에 들어가 기다리니 남편이 시동 두사람을 데리고 들어왔다. 착석하자마자 인차 말을 꺼낸다.
사타케 요시노부 “난 너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번이 더욱 중요하다. 알아 주겠나? ”
이와세오대 “예. 알겠습니다. 나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즈스가 보다 중요합니다.” 각오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의 덕택으로 여기까지는 명확히 말할수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수많은 회억과 헤어짐의 서러움과 슬픔에 목이메어 버렸다. 그녀는 바닥에 얼굴을 대고 쓸어져 소리내여 울기 시작했다. 매우 슬프게 울므로 시녀들도 드디여 같이 울어버렸다. 사타케님도 애처롭게 생각하여 아무 말없이 일어나 시동들을 데리고 나가 버렸다. 다음날 이미 남편이 아닌 사타케님께서 리연장과 앞으로 어디에 가라는 시지를 적은 서장이 왔다. 거기에는 대궐안으로부터 나가 요고테에 가라고 씌어져 있었다. 20세인 그녀는 그날 시녀들에게 자기의 긴 머리를 깎아 떨어뜨려 달라고 부탁했다. 두번 다시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는다는 결심이었다.

1604년은 시스토에게 있어서 매우 다망한 일년이었다. 천령이 되고 부교가 오쿠보 장안을 다스리게 되면서부터 새로운 채광법을 시험해 보기 시작하고 해마다 생산하는 광석양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정련 부문은 일이 급히 늘어났다. 게다가 그해에 오쿠보 장안이 사도에 넘어가고 같은 천령인 사도긴이 되었으며 은산의 이시미로부터 많은 산스승, 우두머리, 호리고, 정련 기술자를이 몰려 온 것이다. 1601년에 개발한지 얼마 안되는 사도의 금은산에는 지하교회를 확대하는 제일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부하인 숙련 기술자들이 많이 줄어드는것도 불구하고 이제부터 일본 최대의 금산으로 될것이 확실해 진 사도에 시스토는 많은 부하들을 보내 주었다.
이와는 달리 세키가하라 싸움에서 천하를 빼앗은 도구가와이에야스가 나라를 다스리면서 새롭게 영주들을 임명하고 그 영주들은 새로운 광산을 개발하자고 나섰으며, 특히 관동으로부터 북쪽의 제번들이 잇달아 새로운 광산을 개발하게 되었다. 지하교회로서 새로운 크리스챤을 보내줄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제일 다망하고 크게 발전할 때이다. 카타리나 역시 다망했다. 위의 두 건강한 사내아이도 다망하다. 그리고 마리아 갓난아기도 태어나서 얼마 안되는 때이며 그럭 저럭 매일 꿈속을 헤매듯이 다망히 보낸다. 하지만 그후에 이시대를 회억해볼 때 귀여운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다망하였던 지금이 제일 좋았을 것이다.







2009年1月26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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