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39

 
연회는 끝나가고 있다. 크게 떠들며 맛있는 음식을 배 부르게 먹은 루이스 아이는 림씨 부인의 품에 안겨 자버렸다. 사랑스러워 참을 수 없는 듯이 림씨 부인이 루이스 아이를 쓰다듬고 볼을 맞추고 하는 것을 보고 요아킴 갓난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던 카타리나가 과감하게 그전부터 하려던 질문을 한다.
카타리나 “여주인님. 림 주인님과 사이에 아이는 없으세요.”
림씨 부인 “나는요. 사실 유녀었어요. 몇번이나 엉텅한 방법으로 배에 생긴 아이를 유산시켰어. 바로 살인과 마찬가지요. 그래서 자궁이 잘못되여 임신할 수 없게 되였소. 나는 매춘부이며 살인범이요. 그러나 마리아님은 어떤 아이도 결코 버리지 않는다고 하셨지요. 나도 구원을 받을 것이요, 행복해요.”림씨 부인은 평온한 얼굴을 하고 미소를 짓는다. 돌연히 카타리나는 매우 감동되였다. 등골이 찡하고 전신이 부들부들 떨린다. 그 반응을 보고 림씨 부인이 말한다.
림씨 부인 “왜 그러세요. 솔직히 말해 난 경멸에는 습관이 되여 있는거요.”
카타리나 “아니예요. 마리아님이 어떤 아이도 결코 버리지 않는다고 하시는, 나도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하시는 여주인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매우 감동된 것이요. 자신의 죄를 이렇게 꾸밈 없게 인정하고 이렇게 마리아님의 영민과 하나님의 용서를 깊이 확신하고 있는 사람을 나는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매우 존경을 느낌니다. 여주인님을 지금까지 존경해 왔지만 더욱 존경하게 되였어요. 오늘 남자들의 우정의 아름다움을 부럽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난 여주인과 최후까지 함께 있고 함께 순교하고 싶어요. 림씨 주인은 이런일을 모두 아시고 장가들어 주셨나요.”
림씨 부인 “물론, 알고말고.”
카타리나 “그래요. 나 림씨 주인도 점점 더 존경하고 싶네요.”
림씨 부인 “나는 부하들을 아이들이라고 생각해 귀여워하고 있는 것이요. 그러나 이 아이는 또 더욱 특별해.” 림씨 부인은 아직도 가슴속에서 자고 있는 루이스 아이를 더욱 꽉 않으며 말한다.
림씨 부인 “이 아이는 두목의 피부요. 우리 주인도 나도 두목의 피부이기 때문에 무언가 두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인 것 같이 느껴져 귀여워 참을 수 없네요.”
 
 




2009年1月26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C) 箱舟の聖母社



〒012-0106
秋田県湯沢市三梨町字清水小屋14
箱舟の聖母社

 電話・FAX: 0183-42-2762
 Eメール:charbeljapan@nifty.ne.jp
 郵便振替 02260-0-91200


[ HOME ] [ 33년]
inserted by FC2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