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35



1598년2월. 두번째 아이가 태어났다. 사내아이다. 아이의 대리 아버지는 림 주인이고 ”요아킴” 라는 이름을 받았다. 로구사에몬가 예의 “엄숙한 술잔을 위한 표극박”으로 세례를 하사해 주었다. 요아킴 아기는 누가 보아도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기질도 역시 카타리나인 것 같다. 카타리나의 기질의 특점은 풍부한 동정심이다. 시스토의 기질은 강한 정의감이다. 옳다고 믿는 일은 어디까지라도 해내는 것, 자신의 말한 일에 대하여 성실하게 계속해 가는 그 행동이 이 점을 설명한다. 시스토는 ”조국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만번이라도 죽고 싶다” 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로구사에몬에게서 배운 방법이 정확하고 유일한 방법이라고 이해하고 확신했다. 드디어 침략은 7년간 계속되고 전투의 치렬함과 조국의 황폐와 비참이 들려 오지만 그는 아내를 격려하고 몇만번이 아니라 몇십만번이나 불쌍히 여길 것을 비는 슈트 연습을 되풀이한다. 한국의 축구 선수와 같이 점점 강하게, 다채롭게, 멀리에, 정확하게 찰 수 있게, 포기할 일 없이 도전을 되풀이한다. “히데요시와 일본인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그들의 영원한 구원을 기대합니다.” 라고, 이것이 마음속으로부터의 기도와 축복이 되는 것을 바라면서.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찬미와 감사를 본심으로부터 드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두 사람은 느끼고 있었다. 그들의 내적 싸움의 곤란을 방조하기 위해 하나님은 마리아님을 통해 카타리나에게 풍부한 동정심을 제시해 주셨다.

어느 날, 카타리나는 루이스, 요아킴아기 셋이 같이 있을 때 돌연히 마리아님으로부터 인스퍼레이션을 받은 것이다. 그것은 마리아님이 히데요시의 어머니이며, 침략군 한사람 한사람의 어머니이며, 전 일본인 한사람 한사람의 어머니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마리아님은 그들을 실제 어머니보다 몇억배도 사랑하고 있으며,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당하며 몇만번이라도 죽음을 원한다는 것이다. 나는 히데요시의 어머니이며 또한 일본인 한사람 한사람의 어머니인 마리아님의 심정을 두 아이를 가져서 안다. 마리아님의 몸이 되면 기실 히데요시와 일본인을 불쌍히 여기고 그 한사람 한사람의 영원한 구원을 바라고 요구할 수 있다. 지금 그렇게 해 보면 정말로 나는 그들을 불쌍히 여길 수 있게 된다. 조국의 사람들과 아무런 차별도 없이 마리아 어머니가 전인류의 어머니이며 불쌍히 여기기를 비는 마리아님과 자신이 일치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카타리나의 마음은 완전히 죽어 버렸다. 즉, 진실히 마음속으로부터 적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고, 기원하고, 축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순간적인 마음속의 격렬한 변화는 카타리나 자신도 크게 놀라며 뛰어 오르고 외치게 하였다.

카타리나 “되었다, 되었다. 마리아님 고마워요. 마리아님은 정말로 좋은 분입니다. 찬미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카타리나는 다시 놀람에 뛰어 오른다.
카타리나 “찬미와 감사라고. 나 찬미하고 감사하고 있다.” 카타리나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역할을 하신 하나님의 베품과 자신의 마음속에 수립된 사랑의 덕택이 돌연히 마리아님의 활동으로서 순 하나님으로부터의 내적인 세계만을 보아가며 찬미하고 감사를 드리게 된 것이다. 외면적인 상황은 일체 관계 없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시스토에게 카타리나는 식사 준비도 내버리고 달려 붙어 마리아님에게서 받은 인스퍼레이션과 마음의 변화와 은혜를 열심히 이야기한다. 두사람은 선 채로 있다. 듣고 있는 시스토의 눈으로부터 눈물이 쏟아지고 볼을 타 굴러 떨어진다. 카타리나도 눈물을 흘린다. 시스토는 조용히 카타리나의 우는 상을 우러러 본다.
시스토 “마리아님이 나를 지금 구해 주셨어요. 아… ·. 괴로웠어.”
카타리나 “시스토, 시스토도 될 수 있지요.”
시스토 “응, 나도 지금 될수 있다고 봐.”
카타리나 “그리고 마음을 바꿀수 있게 되겠지.”
시스토 “응. 나는 지금 처음으로 마리아님을 만났어. 머리로서의 판단을 그만두고 단지 마음만으로 불쌍히 여긴다는 것이 지금 내 심중에 일어난 것이요.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체험했어. 마리아님이 나를 새롭게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것 같아. 이런 비참하고 약하고, 나쁘고, 최저최악의 나한터까지 마리아님이 찾아오신 거야… .” 시스토는 조용히 말하며 조용히 운다.
시스토 “마리아님, 당신의 불쌍히 여겨야한다는 가르침에 감사를 드립니다, 찬미합니다.”

하나님이 두 사람에 대한 요구는 지극히 높고 엄격하다. 하나님은 두 사람의 마음속에 큰 조국애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사랑을 미리 길러 주시고 계시고 이로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근절하자고 하는 네로 황제와 그 부하들, 또한 하나의 큰 민족을 멸망시키려고 한 히틀러와 그 부하들을 합친 것과 같은 존재인 히데요시와 그 부하들, 그 국민을 마음속으로부터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하고, 기원하라고 하는 과제를 주신 것이다. 시스토와 카타리나는 어떤 고려인보다도 더욱 철저하게 자신의 죄가 많음을 생각해 알려지고 있었다. 약함, 나쁨으로 인하여 자신으로서는 한발도 전진할 수 없는, 최저최악의 령혼의 주인이라고 통감시켜지고 있었다. 기도도 아무 것도 들어 주시지 않는 것 같음을 느끼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졌다는듯이 느끼게 하였다. 이렇게 하여 오늘, 마리아님이 일방적으로 두 사람의 마음속에 기적을 이르키기 위해 두 사람을 도와 변화를 주셨다.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하면 한마디로 말해 마리아님적인 령혼으로 바꾸어 주신 것이다. 시스토와 카타리나는 어떤 고려인보다도 마리아님적인 인간이 되였다. 일본이라고 하는 나라 안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숨겨져 있는 치외 법권의 광산의 세계에는 망나니들의 나라가 있다. 어떻게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죄에 빠져난 놈들의 카톨릭교회의 대장과 여자대장, 두 사람의 지휘관을 지금 하나님은 마리아님을 통해 마리아님적으로 변모시켰다. 그것은 망나니들 나라의 카톨릭교회가 앞으로 완전히 마리아님적인 카톨릭교회로서 발전되고, 15년후에는 박해에 의해 크리스챤을 그만둔다고 선언한 수많은 사람들을 커다란 배 안에 넣어주어 지키고 천국에 나른다고 하는 역할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세상의 어머니들은 어떤 나쁜 아이라도 버리지 않는다. 어떤 아이든지 예외없다. 그것을 시스토와 카타리나가 령도하는 지하교회가 실행하는 것이다. 지금 이 모든것이 시스토와 카타리나에게 미래의 일로서 알려지지는 않고 있다. 지금은 단지 시스토와 카타리나의 마리아님에 대한 사랑이 다른 고려인보다 더 강해져 어머니와 같은 마리아님의 마음을 다른 고려인보다도 더 완전히 이해했다고만 할 수 있는 것이다.
 
 




2008年9月20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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