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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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7 ‘쯔이오야와 호리고’


일본의 광산에는 쯔이오야 라고 하는 제도가 있었다. 일본 사회의 야쿠자의 우두머리와 부하의 관계와 같은 것이다. 우두머리는 쯔이오야라 하고 부하는 호리고 라고 불렸다. 쯔이오야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그 대신 쯔이오야는 진심으로 대리 부모처럼 호리고들의 일을 돌봐 주어야 되었다. 광산은 치외 법권이다. 망나니, 쓸모 없는 놈, 갈길 없는 놈, 밥줄이 끊어진 놈들이 도망쳐 와 누군가의 쯔이오야 밑에 무릎을 꿇고 빌고 들면 그 쯔이오야의 호리고로서 살아 갈 수 있었다. 그러나 광부인 호리고는 대부분 30세도 안되여 진폐 등으로 죽어 버린다. 호리고는 일반적으로 결혼하지 않고 생애를 마친다. 하지만 처자동반으로 도망쳐 온 사람이나 밥줄이 끊어져 도망쳐 온 자들에게는 처자가 있었다.

시스토와 카타리나는 림 주인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림 주인 “내일 호리고의 장례식이 있는데 가볼래? 시스토 선생님.”
시스토 “갑시다.”
림 부인 “밥줄이 끊어져 도망해 온 사람이였기에 아내와 아이를 남기고 간 것이요.”
카타리나 “참 불쌍하네.” 림 주인과 부인은 한숨을 쉰다.
림 부인 “이렇게 모두 빨리 죽기에 꿈도 희망도 없어요.”
림 주인 “처자를 남기고 죽는 것이 정말 성불이요, 나참.”
시스토와 카타리나는 불쌍하게 생각하고 가만히 듣고만 있다.
 
 
 



2008年5月26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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