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9  ‘눈물의 크리스마스’


루이스는 웃고 있는 두 사람을 응시해 어제 금방 얻은 정보를 전한다.
루이스 “시스토, 카타리나. 너희들의 장래가 결정되었어. 이시미 은산이라는 곳이다. 매우 높은 값으로 팔렸다고 해.”
시스토 “우리들이 매우 높은 값으로 팔렸다는 것을 우리들은 기뻐할 것인지 어쩔지. 무엇인가 가슴속이 뜨끔 해 납니다.” 루이스가 대답을 머무리는 중에 아이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아이들 “시스토와 카타리나는 어디로 가?” “싫어. 어디도 가지말아.” “아니,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가지 않아서 되지.” “부탁해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
카타리나 “우리들은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아이들 “싫다. 싫다. 왜 말할 수 없어.” 아이들이 울기 시작했다. 두 사람에게 매달려 두 사람을 때리며 울어 보챈다.
아이들 “안 간다고 말해.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 시스토와 카타리나는 저들이 전리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설명 할 수 없다. 사람이 사람을 물건과 같이 매매하는 이 현실을. 카타리나는 아이들과 함께 아이처럼 울기 시작했다. 가까워 진 헤어짐을 슬퍼하는 것 보다도 물건과 같이 판매된다고 하는 이 현실의 쇼크를 받는데 대해 비참히 생각 한 것이다. 집 부인도 울고 있다. 눈물의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집 주인과 부인은 아이들을 시스토와 카타리나로부터 떼어 내 다른 방에 데리고 간다. 아이들은 저쪽에서 울고 카타리나는 이쪽에서 울고 있다.

시스토 “루이스. 어떻게 이 현실을 받아 들였으면 좋을 지 모르겠어요. 무엇인가? 매우 괴로워요. 자유를 잃은 신분이 깨달아 진 것이.”
루이스 “시스토, 카타리나. 그 방법은 자신의 괴로움을 모두 예수님의 괴로움과 비교해 보며 예수님과 같이 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요.” 루이스는 실제 예를 들기 위해 잠시간 생각한 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루이스 “예수님은 은화 30장으로 팔렸어요. 노예 한 사람의 값이 은화 30장으로 정해져 있었던 것이요. 12사도의 한 사람인 유다·이스카리오테가 배신해서 적의 사제장들에게 이 값으로 팔아 버렸던 것이요. 그리고 예수님은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밭고 십자가에 걸렸던 것이요. 자기들이 노예와 같이 판매된 괴로움과 모욕감을 예수님의 죽음의 고통과 모욕감에 겹쳐 생각해 보는 것이요. 그리고 예수님과 같이 된 것을 기뻐하는 것이요. 같은 괴로움, 같은 모욕감, 막힘, 같은 운명, 같은 십자가에 걸리는 것을.” 두 사람은 서로저로 무엇인가 깨달은 것 같다. 이것을 살펴 보며 루이스는 또 말을 꺼낸다.
루이스 “또한 너희들은 자유를 잃은 것이 아니요. 괴로움이나 모욕감은 절대 받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고 하여도 너희들의 령혼은 자유로운 것이요.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의 목숨을 빼앗은 것이 아니고 내가 자유스롭게 자신의 목숨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요. 괴로움과 모욕감을 마지 못해 받아 들일 것인가? 괴로움과 모욕감을 사랑하고 바라고 기뻐해서 받을 수 있는 자유가 령혼속에는 언제나 남아 있는 것이요. 앓겠어. 십자가의 선 막대는 괴로움. 옆 막대는 모욕감이요.” 루이스는 파도레가 축복할 때와 같이 천천히 손을 세우고 다음으로는 옆으로 움직이며 십자를 그린다. 그리고 양팔을 펼치고 그것을 끌어 안는 동작을 하면서
루이스 “이 십자가를 아주 좋아해. 이렇게 하는 것이요.” 라고 말한다.
지금 시스토는 스스로 스승의 대신이 왔던 것을 회상하고 있다.” 그렇다. 나는 자유롭게 선택하였던 것이다. 괴로움과 모욕감, 이 십자가의 팬, 령혼의 싸움의 승리, 이것이다. 정말로 이것이다. “마음과 령혼에 큰 도움을 받은 시스토의 눈동자가 반짝인다. 카타리나도 잎을 다물고 있지만 큰 계시을 받았다. 같은 괴로움, 같은 십자가, 같은 운명을 남편과 서로 나누고 온 행복. 확실히 저로서 그것을 기대해 왔다. 자신에 있어서 더 이상의 행복은 이 세상에 없다. 신부가 된 날 그러고 보니 이런 것을 느꼈던 것일가. 지금 이것을 예수님에게. 신부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면 무엇이던지 다 행복으로 바뀌워진다. 카타리나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 오른다. ‘눈물의 크리스마스’. 일본에서 처음으로서의 크리스마스를 두사람은 언제까지라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이 날 두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의 계시의 빛이라는 위대한 선물이 주어졌으며 두 사람의 생애의 싸움의 방향을 정해 주셨던 것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깨달음을 말로는 표달 할 수 없었다. 깊은 내적인 깨달음의 경우, 누구나 그것을 잠시 표현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시스토가 현실적 이야기를 꺼 낸다.
시스토 “우리들이 갈 길은 먼가요.”
루이스 “상당히 멀어요”
카타리나 “언제 가요. 세례는 어쩌고.”
루이스 “봄에. 부활제에 세례를 받는 것이요. 파도레들은 고려인들이 세례를 받고서 출발할 수 있도록 부탁한 것이요.” 집 주인과 부인이 울음을 그친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 왔다. 이렇게 해서 다시 식사가 시작되었다.













2008年5月26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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