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C)箱舟の聖母社


33-7 ‘어린애 같이 있으세요’

이 교리의 설명 시간이 끝난 후 시스토는 카타리나의 손을 잡고 파도레에게 말하러 간다.
시스토 “파우로님, 통역해 주십시오.”
파우로 “그렇게 하지요.”
시스토 “파도레님 내가 천재라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또한 우리 부부가 특별한 부부라는 것도 절대 없습니다.” 시스토의 얼굴은 진지했으며 진실하게 자기들을 낮게 보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진지함은 바뀌지 않지만 눈은 멀리 한점만을 본다. 그리고는
시스토 “하지만 고려 사람들은 연구에 있어서는 천재와 같이 깨달음이 빠른 것”은 세계 제일입니다. 파도레는 통역 파우로의 말을 듣고 잠시동안 입 다물고 시스토의 말을 음미한다. 조금 전 파도레는 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천진한 이 두사람이 절대로 이해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한 의미 깊은 이야기에 대해 리해하려고 진지하게 침묵하고 나름대로 연구하여 깨달음을 보았던 것이다. 이미 3개월 동안이나 고려인 포로들을 가르치고 있는 파도레는 다른 고려 사람들도 시스토의 말과 같이 “연구에 있어서 천재와 같이 깨달음이 빠른 것”에 대하여 놀라움을 보아왔던 것이다.
파도레 “나의 양 시스토 카타리나,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라도 아이와 같이 천진한 대로 있으세요. 지금과 같이.”
시스토와 카타리나는 참말로 파도레를 연모하고 있다. 아이가 부모에게 대하는 것과 같이 마음을 열어 생각하고 있는 것을 꾸밈 없게 이야기한다. 파도레는 그러므로 하여 더욱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극되고 있는 것이다.

“연구함에 있어서 천재와 같이 깨달음이 빠른 것”이 기술적 분야에서 발휘되어 왔기에 시스토와 카타리나는 고려로부터 연행되어 온 것이다. 이제부터 시스토가 일본에 전하는 대규모 또한 고능률의 정련 기술은 철남비가 큰 것에 의한 기술혁신뿐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시스토가 전함으로 하여 이시미은산과 원내은산을 세계 제일의 은 생산량으로 한 현재에까지 알겨진 반사로이다.

아무튼 몇 천명의 세례 준비 중에 있는 고려인 포로들은 진리를 찾고 인정하고 믿기 위해 그들의 민족적 ”연구에 있어서 천재와 같이 깨달음이 빠른 것”을 최대한으로 리용해 주위의 스페인인, 포르투갈인, 일본인의 크리스챤들을 놀라게 하고 있었다.

지금 카타리나가 무엇인가 물으려고 한다. 파도레가 눈짓으로 재촉한다.
카타리나 “저, 파도레님 하지만 언제까지도 아이와 같이 천진한 대로 있는 것은 좋은 일인가요. 나는 지금까지 처음 듣는데요.” 이 질문에 파도레의 얼굴은 점점 “아버지”와 같이 상냥해진다.
파도레 “오. 사랑하는 나의 양들. 천국은 겸손한 양들을 밭아 들이는 것이요.” 파우로가 통역 하므로 파도레는 한 단락 한 단락 이어 말한다. 카타리나는 이 말을 듣고 눈을 크게 뜨며 저도 몰래.
카타리나 “에, 정말” 라고 되묻는 것이 귀엽다. 파도레는 생글생글 미소짓는다.
파도레 “정말이요. 예수님이 ‘어린이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오십시요.” 파도레가 두사람을 옆 제단, 마리아님의 제단 앞에 데리고 간다. 어린 예수님을 안은 마리아님을 모신 제단이다. 복판에 선 사람의 큰 다리와 같은 높이에는 알파벳의 A와 M의 조합 문자가 되어 있다.
파도레 “누구나 모두 마리아님의 아이입니다. 이제부터 당신들은 자신을 아직 젖 먹는 아이로 생각하고 마리아님을 자신이 친 어머니로 생각하며 무엇이든지 이야기하십시요. 그럼으로서 마리아님으로부터 어린 아이로서 맞이해 드릴 수 있습니다.” 파도레는 시스토도 카타리나가 열중히 마리아님의 성상을 쳐다 보고 있는 것을 옆으로부터 응시한다. 카타리나의 시선은 무언가 깊은 생각에 담겨져 있다. 어린 예수님과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파도레 “카타리나. 아이와 같이, 거리낌 없이 무엇이든지 마리아님에게 이야기해 보렴. 자, 무엇을 부탁해도 좋은 것이요. 자.”
카타리나 “무엇이든지 좋아요. 파도레님.”
파도레 “좋아. 카타리나.”
카타리나 “마리아님, 아기를 주십시오.”
시스토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파도레가 두사람에게 축복을 드린다.
 
 



2008年5月26日 UP
著者 ジャン・マリー神父・ソーンブッシュ・リトルヨハ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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